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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스: 대중교통비 환급 혜택,교통비지원

by 수수퍼월드 2024. 7. 31.

키워드: K-패스 혜택, 대중교통비 환급


도입

계속되는 고물가와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대중교통 요금이 인상되면서 국민들의 교통비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5월부터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교통비의 20~53%를 환급해주는 K-패스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 글에서는 K-패스의 혜택과 이용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K-패스란?

K-패스는 2024년 5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입니다.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로, 전철과 시내버스, 마을버스, 농어촌버스, GTX 노선 등 다양한 대중교통 수단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K-패스 혜택과 환급 비율

K-패스는 이용자 그룹에 따라 환급 비율이 다릅니다. 일반인은 20%, 청년은 30%, 저소득층은 53%의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월평균 7만 원을 지출할 경우 일반인은 1.4만 원, 청년은 2.1만 원, 저소득층은 3.7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K-패스를 통해 최대 60회까지 환급이 가능하며, 별도의 카드 발급과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K-패스 사용 절차

기존 알뜰 교통카드 회원은 K-패스로 회원 전환을 통해 별도의 카드 발급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K-패스 카드는 신한, 우리, 하나, 삼성, KB 국민, 현대, NH농협, BC, IBK 기업은행, 광주은행, 케이뱅크, 이동의 즐거움, DGB 유피 등에서 발급 가능합니다. 또한 iOS와 Android에서 K-패스 전용 앱을 설치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후 동행 카드와 K-패스 비교

기후 동행 카드와 K-패스를 비교해 보면, 두 카드의 혜택이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기후 동행 카드는 월 55,000원에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K-패스는 월 54,600원에 최대 52회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 달에 왕복 26번 이하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K-패스가 더 유리하고, 53회 이상 이용할 경우 기후 동행 카드가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단, 기후 동행 카드는 서울 지역에 한정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결론

고물가와 대중교통 요금 인상으로 인한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는 K-패스를 도입했습니다. K-패스를 통해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국민들은 큰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교통카드를 선택해 교통비를 절약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