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을 위한 한국 명절·공휴일 가이드: 설날·추석·대체공휴일
한국에는 양력과 음력이 섞인 다양한 공휴일과 명절이 있습니다. 특히 설날과 추석은 많은 가게가 문을 닫고 대이동이 일어나는 큰 명절이라, 외국인도 미리 알아 두면 좋아요. 한국의 휴일을 친절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한국의 주요 공휴일
신정(1월 1일), 삼일절(3월 1일), 어린이날(5월 5일), 현충일(6월 6일), 광복절(8월 15일), 개천절(10월 3일), 한글날(10월 9일), 크리스마스(12월 25일) 등이 있습니다. 여기에 음력으로 정해지는 설날·부처님오신날·추석이 더해지고, 공휴일이 주말과 겹치면 대체공휴일로 쉬기도 합니다.
설날 — 음력 새해

설날은 음력 1월 1일로, 보통 3일 연휴입니다. 가족이 모여 차례를 지내고 떡국을 먹으며, 어른께 세배를 드리고 덕담과 세뱃돈을 주고받아요. 한복을 입기도 합니다.
추석 — 한국의 추수감사절
추석은 음력 8월 15일로 역시 3일 연휴입니다. 한 해 수확에 감사하며 송편을 빚어 먹고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빌어요. 설날·추석 모두 '민족 대이동'이라 불릴 만큼 많은 사람이 고향을 찾습니다.
그 외 알아두면 좋은 날

공식 공휴일은 아니지만 발렌타인데이·화이트데이·빼빼로데이 같은 기념일도 한국 특유의 문화로 즐깁니다. 회사·학교는 공휴일에 쉬지만, 업종에 따라 근무하는 곳도 있습니다.
명절에 외국인이 꼭 알아둘 점
설날·추석 연휴에는 많은 식당·마트·은행·관공서가 문을 닫습니다. 대형마트도 쉬는 날이 있으니 미리 장을 봐 두세요. 또 기차·버스·항공은 예매가 폭주하고 고속도로가 매우 막히니, 이동 계획이 있다면 표를 일찍 예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편의점과 일부 대형 쇼핑몰은 대체로 영업합니다.
명절의 분위기를 함께 느껴 보는 것도 한국 생활의 특별한 경험이에요. 휴무와 교통만 미리 챙기면 연휴를 더 여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