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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 이상한 칵테일, 버리지 말고 이렇게 살리세요

맛이 이상한 칵테일, 버리지 말고 이렇게 살리세요
루아바 에디토리얼 무드 이미지. Photo via Unsplash.

홈바에서 실패한 한 잔은 끝난 잔이 아닙니다. 어디가 틀어졌는지만 알면 대부분은 다시 마실 수 있게 돌아옵니다.

맛이 이상한 칵테일, 버리지 말고 이렇게 살리세요
너무 달면 산미를 더합니다. | 너무 세면 차가운 희석이 먼저입니다. | 밍밍하면 향을 올립니다.

실패한 잔 앞에서 새 술을 붓지 마세요

한 모금 마셨는데 시럽 맛만 나거나 알코올이 확 올라오면 바로 버리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레몬즙 5ml, 탄산수 조금, 소금 한 꼬집, 과일 껍질 하나만으로도 방향이 바뀌는 경우가 많습니다.

새 관점

칵테일 복구는 레시피를 고치는 일이 아니라 균형을 되찾는 일입니다. 단맛, 산미, 도수, 향, 온도 중 무엇이 튀는지 먼저 찾아야 합니다.

실전 방법

너무 달면 레몬이나 라임을 조금 넣고, 너무 쓰면 시럽보다 탄산이나 주스를 먼저 보세요. 술맛이 세면 얼음을 새로 넣고 20초 정도 저어 차갑게 희석하는 편이 낫습니다.

주의할 점

복구한다고 재료를 계속 넣으면 잔이 점점 커지고 맛은 더 흐려집니다. 두 번 조절해도 안 맞으면 작은 메모만 남기고 다음 잔에서 비율을 바꾸세요.

홈바 실력은 완벽한 첫 잔보다 실패한 잔을 읽는 순간부터 빨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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