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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줄이는 홈바가 오히려 더 오래 갑니다

술을 줄이는 홈바가 오히려 더 오래 갑니다
루아바 에디토리얼 무드 이미지. Photo via Unsplash.

요즘 홈바의 멋은 얼마나 강하게 마시느냐보다, 오늘 몸에 맞는 한 잔을 고를 수 있느냐로 바뀌고 있습니다.

술을 줄이는 홈바가 오히려 더 오래 갑니다
도수 선택지가 있어야 오래 갑니다. | 무알콜은 분위기를 깨지 않습니다. | 작은 잔이 만족도를 올립니다.

두 번째 잔을 꼭 술로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첫 잔은 진토닉, 두 번째 잔은 얼그레이 탄산, 세 번째 잔은 낮은 도수의 스프리츠로 가도 홈바의 흐름은 깨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대화는 길어지고 다음 날의 후회는 줄어듭니다.

새 관점

무알콜 메뉴는 술을 못 마시는 사람의 대체품이 아니라, 술자리를 오래 유지하는 장치입니다. 최근 바들이 ABV를 표시하거나 저도수 메뉴를 분리하는 흐름도 같은 이유에서 나옵니다.

실전 방법

탄산수, 차, 과일청, 레몬즙, 허브만 있어도 두세 가지 무알콜 잔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같은 잔과 같은 가니시를 쓰면 술잔과 분위기 차이가 거의 나지 않습니다.

주의할 점

저도수라고 해서 계속 마시면 결국 양이 늘어납니다. 홈바 메뉴판을 만들 때 강한 잔, 낮은 잔, 쉬어가는 잔을 나눠두는 편이 좋습니다.

좋은 홈바는 취하기 위한 장소가 아니라 오늘의 속도를 직접 고르는 작은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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