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안 마시는 사람이 있으면 분위기가 깨질 거라는 생각은 오래된 편견입니다. 오히려 좋은 바에서는 선택지가 넓어집니다.
같은 테이블에 다른 도수가 있어도 괜찮습니다
한 사람은 위스키 하이볼, 한 사람은 무알콜 유자 소다, 한 사람은 낮은 도수의 스프리츠를 마셔도 테이블은 충분히 자연스럽습니다. 중요한 건 잔의 도수가 아니라 같이 있는 편안함입니다.
새 관점
무알콜 손님은 예외가 아니라 바가 얼마나 포용적인지 보여주는 기준입니다. 좋은 바는 술을 마시는 사람과 마시지 않는 사람이 같은 분위기를 공유하게 만듭니다.
실전 방법
주문할 때 무알콜도 같은 분위기로 한 잔 가능할까요, 너무 달지 않고 탄산 있는 쪽이면 좋겠어요라고 말하면 좋습니다. 바텐더가 맛의 방향을 잡기 쉽습니다.
주의할 점
무알콜을 시킨 사람에게 이유를 묻거나 술을 권하는 말은 분위기를 망칩니다. 각자의 잔을 자연스럽게 두는 편이 가장 세련됩니다.
바의 좋은 분위기는 모두가 같은 술을 마실 때가 아니라 모두가 자기 속도를 지킬 때 만들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