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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에 도수가 적힌 바는 손님을 꽤 진지하게 생각합니다

메뉴에 도수가 적힌 바는 손님을 꽤 진지하게 생각합니다
루아바 에디토리얼 무드 이미지. Photo via Unsplash.

칵테일 이름보다 도수 정보가 먼저 보이는 바는, 손님이 자기 속도를 고를 권리를 존중하는 곳일 수 있습니다.

메뉴에 도수가 적힌 바는 손님을 꽤 진지하게 생각합니다 요약 카드
도수 표시는 선택을 편하게 합니다. | 저도수 메뉴가 보이면 좋습니다. | 강한 잔도 숨기지 않습니다.

맛 설명만큼 중요한 숫자 하나

상큼함, 달콤함, 허브향 같은 설명은 맛을 알려줍니다. 하지만 오늘 한 잔만 마실지, 두 잔을 천천히 갈지 정하게 해주는 건 도수 정보입니다.

새 관점

요즘 해외 바에서는 메뉴에 ABV를 표시해 손님이 더 편하게 주문하도록 돕는 흐름이 있습니다. 한국 바에서도 이런 정보가 보이면 서비스 감각이 좋은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실전 방법

메뉴에 도수가 없다면 직접 물어봐도 됩니다. '이거 도수가 어느 정도인가요?', '두 잔 마셔도 부담 없는 쪽인가요?'처럼 물으면 자연스럽습니다.

주의할 점

도수가 낮아도 양이 크면 총량은 늘어납니다. 반대로 강한 잔도 작은 양으로 천천히 마시면 부담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도수 정보는 분위기를 깨는 숫자가 아니라 좋은 바가 손님에게 주는 작은 안전장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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