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좋은 술은 무조건 세지 않아도 됩니다. 오히려 오래 마실 수 있는 균형이 더 고급스럽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프리미엄의 기준이 강함에서 균형으로 이동합니다
아페리티프, 베르무트, 저도수 리큐르, 와인 베이스 칵테일이 늘어나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마시는 사람이 더 오래, 더 편하게 즐기고 싶어 하기 때문입니다.
왜 중요한가
중간 도수 술은 식사와 대화에 잘 붙습니다. 위스키처럼 무겁지 않고, 무알콜처럼 비어 있지도 않은 중간 지대를 만들어 줍니다.
실전 방법
홈바에는 아페롤, 캄파리, 베르무트, 셰리, 포트 중 하나를 두면 좋습니다. 탄산수와 시트러스를 더하면 6~10%대의 세션 칵테일이 쉽게 나옵니다.
주의할 점
낮은 도수라도 당이 높으면 금방 피곤해집니다. 쓴맛이나 산미가 있는 재료로 단맛을 눌러야 오래 마시기 좋습니다.
중간 도수 술은 타협이 아니라 설계입니다. 취하기보다 맛있게 오래 가는 방향이 요즘의 프리미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