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믹서가 토닉워터와 콜라였다면, 요즘 믹서는 건강한 이미지와 복잡한 산미까지 함께 가져옵니다.
믹서가 술의 분위기를 결정하는 시대
진에 콤부차를 넣으면 토닉보다 더 시큼하고 발효된 향이 납니다. 보드카에 기능성 탄산을 넣으면 가볍지만 성분과 카페인까지 확인해야 합니다.
새 관점
음료 시장이 웰니스와 기능성 쪽으로 넓어지면서 스피릿의 조연이던 믹서가 메뉴의 주인공이 되고 있습니다. 술 브랜드도 이제 맛뿐 아니라 라이프스타일과 연결됩니다.
실전 방법
콤부차는 진, 보드카, 데킬라와 잘 맞고, 향이 강한 제품은 럼과도 어울립니다. 단맛이 낮은 믹서를 쓸 때는 레몬즙이나 시럽을 아주 조금 더해 균형을 잡으세요.
주의할 점
기능성 음료는 카페인, 당류, 허브 성분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술과 섞을 때는 맛보다 라벨을 먼저 읽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새로운 믹서는 홈바를 재밌게 만들지만, 성분을 읽을 줄 알아야 더 똑똑한 한 잔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