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시럽은 정성의 상징처럼 보이지만, 홈바에서는 오래된 단맛이 가장 빠르게 맛을 흐립니다.
냉장고 안의 예쁜 병이 늘 맛있는 건 아닙니다
민트 시럽, 바질 시럽, 복숭아 시럽을 크게 만들어두면 든든해 보입니다. 하지만 향은 며칠 지나면 꺾이고, 단맛만 남아 칵테일을 무겁게 만듭니다.
새 관점
홈바 시럽은 저장식품보다 신선한 조미료에 가깝습니다. 많이 만들어 오래 쓰는 것보다 적게 만들어 빨리 쓰는 편이 훨씬 맛있습니다.
실전 방법
기본 시럽은 100ml, 허브 시럽은 50ml 정도로 시작하세요. 병에는 만든 날짜와 재료를 써두고, 향이 중요한 시럽은 3일 안에 쓰는 기준으로 잡으면 좋습니다.
주의할 점
과일이나 허브가 들어간 시럽은 변질 위험이 있습니다. 냄새가 탁하거나 거품, 침전, 곰팡이가 보이면 아깝더라도 버려야 합니다.
작게 만든 시럽은 귀찮아 보이지만, 홈바 맛을 가장 빠르게 신선하게 만드는 습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