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투명 얼음만 고급이라는 생각은 잠깐 내려놔도 됩니다. 더운 날에는 잘게 부순 얼음이 맛과 사진을 동시에 살립니다.
얼음의 크기가 술의 분위기를 결정합니다
최근 여름형 칵테일은 길고 차갑고, 때로는 슬러시처럼 질감이 있는 방향으로 갑니다. 집에서도 블렌더나 지퍼백만 있으면 바 느낌의 프로즌 칵테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왜 중요한가
크러시드 아이스와 프로즌 질감은 도수를 낮게 느끼게 하고 향을 천천히 열어 줍니다. 특히 로제, 럼, 데킬라, 과일 리큐르와 잘 맞습니다.
실전 방법
과일 주스 대신 냉동 과일을 쓰세요. 얼음 1컵, 냉동 과일 80g, 베이스 술 45ml, 산미 10ml를 기준으로 갈면 물맛이 덜합니다.
주의할 점
너무 오래 갈면 금방 물러집니다. 짧게 끊어 갈고, 잔은 미리 냉동실에 넣어 두면 마지막 한 모금까지 차갑습니다.
여름 홈바에서 얼음은 장식이 아니라 재료입니다. 얼음을 다르게 쓰면 같은 술도 완전히 다른 메뉴가 됩니다.